안녕하세요 지아무드입니다.이번에 보여드릴 디자인은 모자를 쓴듯한 햇박스디자인 입니다베이직의 세번째 시간, 제가 좋아하는 수업셋팅샷 작품으로 제작되기 전 꽃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데 어떤작품이 나올까 하는 기대감 때문 일까요항상 매 수업마다 찍는것 같아요 오늘 우리의 꽃들다알리아,튤립,장미종류들,톱꽃,카네이션,루드베키아,카라 이름만 들어도 아 여름이구나 싶은 꽃들이네요 이건 수업준비 전에 찍은 루드베키아와 클레마티스 사진이에요여름에 태어나서 인지(?)여름꽃을 유독좋아 하는 것 같아요 저는 ㅎㅎ 시범이 끝나고제가 만든 햇박스를 들고이렇게 저렇게 거울에 대고 사진을 찍었지요 떨어지는 튤립 라인을 포인트로 어레인지 했어요 :-)햇박스는 박스안에서 꽃이 터져나오는 것처럼 표현하는게 중요한 포인트에요작은 범위내에서 꽃들의 얼굴방향, 높낮이와 깊이감을 표현해 내야 하기때문에섬세함이 요구되는 디자인 이죠 수강생분들의 작품 어레인지 과정샷제가사진찍는걸 좋아하기도하고수업과정들을 기록해서 보내드리고 싶은 마음에 찍기 시작했어요 제가 드리는 선물....?♥ 그리고 우리 수강생분들 작품 베이직 코스 3회차가 되면서 서로 서서히 어색함도 풀어지면서각자 본인의 스타일이 점점 표현되는 것 같아요.이제 사진찍히는 것도 적응하시는 우리 쌤들 :-)